"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주인공인 메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크고 귀여운 판다로 변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는 독특한 스토리를 갖고 있습니다. 메이는 가족, 친구, 학교, 팝 아이돌에 대한 염려와 어울리기 위한 노력을 펼치며 자기 발견의 여정을 걷게 됩니다. 이 영화는 자아 발견, 다양성, 그리고 성장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관객층에게 호감을 얻는 애니메이션 작품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1. 메이의 새빨간 비밀 등장인물
1) 메이린 리
메이린 리는 영화 "메이의 새빨간 비밀"의 주인공으로, 메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메이는 자신감이 넘치고 약간은 이상한 13살 소녀로, 사춘기를 겪고 있습니다. 메이는 외가 쪽의 유전자로 흥분하면 거대한 레서 판다로 변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고유한 능력 때문에 여러 이야기와 사건들이 벌어지며, 영화는 메이의 성장과 그녀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2) 밍 리
밍 리는 메이의 엄마로, 엄격한 성격과 함께 메이를 과도하게 보호하는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메이의 성장 이야기에서 밍 리는 딸의 성장과 감정적인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며, 밍 리의 과도한 보호로 인해 메이는 큰 수치심과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3) 미리엄 멘델손
미리엄 멘델손은 메이의 친구로, 초록색 모자와 양갈래 머리를 하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메이가 레서 판다로 변하는 것을 위로해 주며 메이를 응원해 주고, 영화 후반부에 메이와 싸웠지만, 메이의 다마고치를 정성껏 돌봐주었습니다.
4) 프리야 망갈
프리야 망갈은 메이의 친구로, 파마머리에 안경을 쓰고 있는 항상 무덤덤한 캐릭터입니다. 판타지와 미스터리한 것을 좋아하는 친구로 항상 메이를 응원해 주는 든든한 친구입니다.
5) 애비 박
애비 박은 메이의 친구로, 긴 머리와 보라색 멜빵바지를 입고 있습니다. 항상 통통 튀는 성격으로 메이가 레서 판다로 변했을 때, 폭신폭신한 털을 매우 좋아합니다.
6) 타일러
타일러는 메이의 친구로, 처음에는 메이를 놀리고 자신의 생일파티에 많은 친구들을 부르기 위해 메이를 이용하는 등의 진정한 친구는 아니었지만, 보이그룹 포타운의 콘서트에서 만나며 영화 후반에는 함께 놀러 다니는 친구가 됩니다.
7) 할머니
할머니는 메이의 외할머니로, 메이의 레서 판다 영혼을 봉인하기 위해 도와주러 옵니다. 과거 딸인 밍이 엄마에게 상처를 남기면서 사이가 서먹해졌습니다. 그래도 밍을 사랑하며 영화 후반에서 봉인이 풀린 밍의 레서 판다를 봉인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2. 메이의 새빨간 비밀 줄거리
영화 "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13살 사춘기 소녀의 메이의 이야기입니다. 13살이 된 이후로 자신의 뜻대로 살고 있는 메이는 항상 자신감이 넘치고 당당합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모든 것을 열정적으로 하며,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하교하던 중 친구들이 마트에서 일하는 잘생긴 데번을 보며 발걸음을 멈춥니다. 메이는 그런 친구들이 이해되지 않고, 자신들이 좋아하는 포타운이 진정한 남자라고 이야기하죠. 그러던 중 집에 가는 버스가 오고, 친구들은 함께 노래방에 가자고 하지만, 청소하는 날이라며 친구들의 제안을 거절하고 집으로 갑니다.
버스에서 내린 메이는 급하게 집으로 뛰어가는데, 그 이유는 집안 대대로 이어져 온 사원을 엄마인 밍과 함께 관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차이나타운의 관광코스 중 하나인 사원을 관리하며 살고 있는 메이와 가족들은 신이 아닌 자신들의 조상인 선 이님을 모시고 있었으며, 선 이님은 숲속의 동물들을 위해 인생을 바쳤고, 그중 레서 판다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레서 판다는 메이의 가문을 보호해 주며, 번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날 사원의 일이 끝난 메이는 저녁 준비를 도와주며 엄마와 TV를 보고 있었고, 자신이 좋아하는 포타운의 콘서트 투어가 시작된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엄마는 포타운을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며, 메이의 친구인 미리엄도 못마땅해하죠. 메이는 엄마에게 자신도 포타운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하지 못하고, 숙제를 하며 몰래 노래를 듣습니다. 숙제를 하던 도중, 노래를 흥얼거리던 메이는 노트 한구석에 한 남자를 그리는데, 데먼을 닮은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데먼이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미리엄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데먼과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그림을 그렸고 간식을 가져다주기 위해 방에 들어온 엄마에게 들키고 맙니다. 엄마는 메이가 그린 그림을 보고 충격에 빠지고, 곧장 데먼이 일하는 마트로 찾아가 메이의 그림을 보여주며 데먼에게 몰아붙이게 됩니다. 마트에 있는 친구들에게 망신을 당한 메이는 그림을 그린 자신을 탓하며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잠을 청합니다.
잠을 자던 메이는 악몽을 꾸게 되고, 아침 먹으라는 엄마의 부름에 눈을 뜨게 됩니다. 겨우 일어나 화장실 거울을 본 메이는 레서 판다로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에 놀라고, 엄마와 아빠는 메이의 비명에 놀라 왜 그러냐 묻지만 메이는 대답하지 못합니다. 엄마는 메이가 월경을 시작했다 생각하고, 각종 여성용품을 가져다주고, 진정이 되지 않는 메이는 평소답지 않게 엄마에게 짜증을 부리며 나가라 말합니다. 엄마에게 들키기 직전,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그 틈을 타 방으로 들어온 메이는 잠깐의 악몽일 거라 생각하며 흥분을 가라앉히고 잠을 자려 하는데, 그 순간 귀가 없어집니다. 메이의 마음이 안정될수록 판다의 모습이 사라지지만, 빨간색으로 변한 머리는 그대로였습니다.
결국 모자를 쓰고 학교에 온 메이는 어젯밤 마트에서 있었던 일을 타일러가 떠들고 다닌다는 것을 알게 되고, 놀리는 타일러로 인해 마음이 진정되지 않던 메이는 레서 판다가 나올 것만 같아 자리를 피합니다. 수업이 시작되고 다행히 마음의 안정을 되찾은 메이는 수업을 들으려 하지만, 밖에서 자신을 지켜보다 학교 경비에게 들켜 난리가 난 엄마 때문에 메이의 반은 난리가 나고, 결정타로 엄마가 생리대를 두고 갔다며 소리를 지르자 메이는 레서 판다로 변해버립니다. 학교에서 모습이 변해버린 메이는 집으로 도망치게 되고, 엄마는 그런 메이의 뒤를 쫓아 집에 도착합니다. 집에 도착한 엄마는 메이를 위로하지만, 뒤이어 도착한 아빠의 벌써 시작되었냐는 말에 메이는 그게 무슨 말인지 묻습니다.
엄마는 메이에게 가문의 비밀을 알려주게 되는데, 자신들이 모시는 조상인 선 이님은 전쟁에 나간 남자들을 대신하여 자신과 딸들을 보호하기 위해 신들에게 레서 판다처럼 되고 싶다고 빌었고, 신들이 소원을 들어주면서 도적들을 몰아내었다고 합니다. 이후 이러한 능력은 딸들에게 물려지게 되었고, 자신도 겪을 일이기 때문에 레서 판다의 영혼을 봉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조금만 버티면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붉은 달이 뜨는 날 의식을 치르면 된다고 이야기하지만, 붉은 달이 뜨는 날은 다음 달 25일로, 아직 한 달이나 남았다는 것을 알게 된 메이는 좌절합니다. 엄마는 그런 메이를 위로하며, 모든 과정을 함께해 줄 것이라 약속합니다. 하지만 사춘기가 온 메이는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기 쉽지 않았고, 반복하는 변신과 풀림을 반복하며 자책하던 그때, 친구들이 찾아옵니다. 친구들에게 이러한 자신을 들키고 싶지 않았지만, 18일에 포타운이 토론토에 온다는 애비의 말을 들은 메이는 자신도 모르게 커튼을 열어버리고 맙니다. 메이와 친구들은 서로를 보다 소리를 지르고, 메이는 엄마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친구들을 방 안으로 들여보냅니다.
메이는 친구들을 보고 더욱더 서러워져 울기 시작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포타운의 콘서트가 레서 판다의 영혼을 봉인하기 전에 열리는 것에 매우 실망합니다. 친구들은 그런 메이를 포타운의 노래로 위로하며, 판다든 아니든 자신들의 친구라고 이야기하는 것에 위로를 받은 메이는 다시 인간으로 돌아옵니다. 친구들이 주는 안정감은 레서 판다의 영혼이 나오지 않도록 억눌러주었고, 이를 본 친구들은 엄마에게 이를 말하고 설득해 보라고 합니다. 친구들이 돌아가고 메이는 엄마에게 방법을 찾았다고 말하며, 테스트를 합니다. 부모님의 테스트를 모두 통과한 메이는 자신이 포타운 콘서트에 가야 하는 이유에 대해 정성스레 이야기하지만, 포타운이 마음에 들지 않는 엄마는 이를 단칼에 반대합니다.
메이는 다음 날 학교에 가서 콘서트에 가지 못하게 하는 엄마가 이해가 안 된다며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친구들도 메이와 똑같이 허락을 받지 못했습니다. 메이와 친구들은 부모님을 속여서라도 가자고 이야기하지만, 티켓을 구입하기 위한 돈을 구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 생각하던 와중, 애비가 메이의 복슬복슬한 털을 만지면 더 좋은 생각이 날 것 같다며 메이에게 레서 판다로 변하기를 부탁합니다. 애비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레서 판다로 변한 메이는 다른 친구들에게 이런 모습을 들켜버리는데, 자신들의 생각과는 반대로 친구들은 돈을 주고서라도 메이를 보고 싶어 하는 친구들을 보고 자신들이 티켓을 살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하게 됩니다.
메이는 콘서트에 가기 위해 레서 판다로 변신하여 친구들과 사진을 찍어주고 굿즈 상품을 판매하며 돈을 모았고, 부모님에게 들키지 않도록 경시대회 공부를 하겠다는 치밀함까지 잊지 않았습니다. 콘서트가 열리는 시간은 가까워지지만 아직 100달러가 부족한 친구들은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그때, 항상 메이를 놀리기에 앞장섰던 타일러가 포타운의 콘서트 전날인 자신의 생일에 친구들을 많이 부르기 위해 레서 판다인 메이가 생일파티에 와 줄 것을 제안하고, 메이는 200달러를 주면 가겠다고 합니다. 타일러는 이를 수락하고 메이와 친구들은 드디어 티켓 비용을 모두 모을 수 있게 됩니다.
타일러의 생일 파티 저녁, 메이는 생일파티에 가기 위해 부모님에게 경시대회 공부를 하러 나간다며 부모님께 이야기하는데, 엄마는 경시대회 준비를 도와주겠다며 함께 나가자고 합니다. 메이는 온갖 핑계를 대며 엄마를 말려보지만, 엄마는 말려지지 않고 어찌할 줄 모르던 그때, 메이의 외할머니와 이모들이 찾아옵니다. 엄마는 외할머니의 등장으로 긴장하고, 이모들은 메이를 둘러싸며 이것저것 말을 붙입니다. 엄마는 메이가 레서 판다를 잘 조절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메이는 타일러의 생일파티에 가기 위해 일찍 잔다는 거짓말을 하고 방에 들어오는데, 할머니가 따라와 집에서 발견한 메이의 털을 보여주며 더 이상 레서 판다로 변하지 말라고 경고를 합니다.
같은 시각 타일러의 생일파티에 나타나지 않는 메이를 기다리던 아이들은 돌아가려 하는데, 이때 가까스로 집에서 탈출한 메이가 도착하지만, 아이들이 기대했던 메이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친구들에게 모든 것을 사실대로 이야기하지만, 실망한 친구들을 보던 메이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레서 판다로 변신하고 타일러의 생일 파티에서 재미있게 분위기를 띄웁니다. 엄마는 자고 있는 메이의 방에 창문이 열렸다는 것을 알고, 창문을 닫아주려 방에 들어갔다가 깨진 액자를 발견하고 치워주려다 메이가 침대 아래에 숨겨놓은 굿즈 상품들과 점수가 떨어진 성적표, 포타운의 콘서트에 가기 위한 계획을 알게 됩니다.
한편, 메이는 친구들과 함께 포타운의 콘서트에 갈 생각에 한껏 들떠 라디오를 틀어 놓고 이야기를 하던 도중, 라디오에서 들리는 포타운의 콘서트 날이 18일이 아닌 25일임을 알게 되고 패닉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기분이 좋지 않은데 타일러는 그런 메이를 자극하며 지금 와서 놀아주지 않으면 돈을 주지 않겠다고 이야기하며 부모님의 욕을 하고, 메이는 이성을 잃고 타일러를 공격합니다.
마침 엄마가 나타나 모든 상황을 알게 되고, 엄마는 친구들에게 자신의 딸을 이용한 나쁜 아이들이라며 화를 냅니다. 친구들은 메이에게 상황을 설명해 주길 바라지만, 한결같은 기대감을 품고 있는 엄마의 눈을 보며 아무 말도 하지 못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며 항상 엄마의 말이 옳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지만,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두고 온 친구들을 생각하며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봅니다. 그렇게 25일이 되고 친구들은 포타운의 콘서트로, 메이는 집에서 가족들과 식사를 하며 붉을 달이 뜨기를 기다렸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식탁을 정리하던 아빠가 메이와 친구들의 해맑고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찍은 영상을 보게 되고, 메이를 찾아가 과거의 엄마가 레서 판다가 된 이야기를 해주며, 영상 속의 메이도 좋다고 이야기해 줍니다. 의식 준비가 완료되고 붉은 보름달이 하늘과 땅을 완전히 물들였을 때, 의식을 시작합니다. 메이는 영적인 세계에서 자신의 선조인 선 이님을 만나게 되고, 선 이님이 보여준 거울 속에는 레서 판다가 나오기 전의 자신의 모습이 비칩니다. 거울을 통과하며 레서 판다의 영혼을 봉인하려 하지만, 문득 뒤를 돌아본 메이는 지난날의 추억들이 떠오르며 그것 또한 자신의 모습이라 생각하고 레서 판다와 함께 하기로 다짐합니다. 가족들은 그런 메이를 말리고, 메이는 그런 가족들을 뿌리치며 콘서트장으로 향합니다. 엄마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메이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엄마의 레서 판다를 봉인한 목걸이가 깨지면서 판다가 다시 나오게 됩니다.
메이는 콘서트장에 도착해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자신의 실수를 사과하고 화해합니다. 그 와중에 콘서트장에서 타일러를 만나게 되고,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합니다. 드디어 보게 된 포타운의 모습에 감격하는 것도 잠시, 분노에 가득 차 메이를 쫓아온 엄마 레서 판다는 매우 거대했고, 이를 본 관객들은 도망갔습니다. 메이는 엄마한테 잡히게 되고,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모습으로 자신을 혼내며 포타운의 콘서트를 엉망으로 만든 엄마에게 더 이상 엄마가 원하는 모습으로 살지 않겠다고 소리 지릅니다. 메이의 진심을 듣게 된 엄마는 분노하고, 할머니는 엄마의 레서 판다를 봉인하기 위해 메이에게 엄마의 시선을 끌라고 이야기합니다.
메이는 엄마가 싫어하는 행동을 모두 하며 엄마를 상대하고, 그 사이 가족들은 의식을 치를 준비를 합니다. 엄마를 약 올리며 요리조리 피하고, 엄마처럼 될 생각이 없다며 엄마에게 박치기를 합니다. 그 충격으로 쓰러진 엄마는 원 밖으로 쓰러졌고, 봉인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메이는 엄마를 원 안으로 넣으려 합니다. 하지만 메이 혼자서는 힘이 부족했고, 이를 본 할머니와 이모들이 자신들의 봉인도 깨버리고 메이를 도와줍니다. 의식을 치르기 위해 노래를 부르지만 봉인하는 원이 너무 큰 탓에 힘이 부족합니다. 이때, 친구들과 포타운이 노래를 부르며 의식을 도와주고, 붉은 달이 없어지기 전 봉인에 성공합니다.
영적인 세계로 들어간 메이는 어릴 적 엄마를 만나고 자신과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엄마가 안쓰럽게 느껴집니다. 그런 엄마를 위로하며 손을 내밀어 줍니다. 엄마는 어릴 적 자신의 모습을 자신도 모르게 메이에게 전해준 것 같은 죄책감에 눈물을 흘립니다. 할머니는 그런 엄마를 말없이 안아주고, 레서 판다를 봉인합니다. 차례차례 엄마도 봉인을 하지만, 혼자 판다와 함께 살아가겠다는 딸을 걱정하며 같이 가자고 하지만, 메이는 자신은 변하고 있고 진정한 자신을 찾고 있다고 말합니다. 엄마는 그런 메이를 믿으며 응원해 줍니다. 이후 엄마와 메이는 그날을 성장통이라 부릅니다. 엄마의 판다 영혼은 다마고치에, 할머니의 판다 영혼은 포타운의 굿즈에 봉인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고, 메이는 사원의 마스코트가 되어 관객들과 사진을 찍어주고, 굿즈를 판매하기도 합니다. 또한, 엄마와 메이는 각자의 시간을 존중해 주고 응원하며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3. 메이의 새빨간 비밀 명대사
1) 메이의 명대사
Maybe I like this new me. (어쩌면 나는 이 새로운 내가 좋을지도 모르겠어.)
Nothing's gonna get in my way. (아무것도 날 방해할 수 없어.)
I know this is upsetting, but we are going to get through this togeter! (속상한 거 알지만, 우리는 함께 이겨내 갈 거야!)
I'm changing mom! I'm finally figuring out who I am. (나는 변하고 있어요. 진짜 내 모습을 알아가고 있다고요.)
2) 할머니의 명대사
You're your mother's whole world. (너는 엄마의 전부야.)
4. 메이의 새빨간 비밀 평가
애니메이션 영화 "메이의 새빨간 비밀"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제작되어 2022년 디즈니+에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사춘기 소녀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능력을 통해 자기 자신을 찾아가고, 성장하며, 자존감을 향상하는 이야기로 다양한 문화와 다양한 캐릭터를 담으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메이의 긍정적인 마음과 응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와 세련된 연출이 매력적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디즈니 픽사의 전통적인 감동과 유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 작품은 어린 친구들을 위한 영화로써 세대를 초월한 관객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