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베이비 시즌 1'은 귀여운 아기 보스와 그의 형제인 팀이 함께하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시리즈입니다. 임무를 받고 팀의 가족이 된 테오도르가 팀의 도움을 받아 임무를 수행하며,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발견합니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웃음 가득한 상황, 따뜻한 가족 이야기가 담긴 '보스 베이비 시즌 1'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1. 보스 베이비 시즌 1 등장인물
1) 팀 템플턴
팀 템플턴은 영화 "보스 베이비 시즌 1"의 주인공으로, 활발한 7살 소년입니다. 행복한 가정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잔뜩 받으며 살던 팀은 갑작스럽게 나타난 동생으로 인해 많은 변화가 생깁니다. 영화에서 동생인 보스 베이비와 함께 다양한 모험을 하며 성장합니다.
2) 테오도르 템플턴 (보스 베이비)
영화 "보스 베이비 시즌 1"의 주인공으로, 갑자기 나타난 팀의 동생입니다. '베이비 주식회사'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사원으로, 회사에 닥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견되었고 팀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가족의 사랑을 알게 됩니다.
3) 팀의 부모님
팀의 엄마는 제니스, 아빠는 테드로 팀을 매우 사랑하지만, 동생이 나타난 이후로 모든 사랑과 관심을 보스 베이비에게 쏟게 됩니다. '베이비 주식회사'의 경쟁 회사인 '퍼피 주식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4) 프랜시스 프랜시스
프랜시스 프랜시스는 '퍼피 주식회사'의 사장으로, 원래는 '베이비 주식회사'의 유능한 직원이었지만, 마법의 분유로 어린 모습을 유지하지 못하자 회사에서 해고당합니다. 이로 인해 프랜시스는 '베이비 주식회사'를 무너뜨리기 위해 자신의 회사를 차립니다.
5) 유진
유진은 프랜시스의 부하로, 원래는 프랜시스의 형입니다. 체격이 매우 크고 말이 많은 성격은 아니지만, 동생의 계획을 돕기 위해 무엇이든 도와주는 형입니다.
2. 보스 베이비 시즌1 줄거리
영화 "보스 베이비 시즌 1"에는 상상력이 풍부한 7살 소년인 팀 템플턴이 나옵니다. 팀은 화목한 가정에서 애완견 회사인 대기업에 다니는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즐겁게 살며, 자신만의 상상 속 모험을 즐깁니다. 팀은 언제나 그랬듯 자신의 모험을 즐기던 도중 택시에서 내리는 정장을 입은 아기를 보게 됩니다. 수상한 아기의 등장에 팀은 자신의 방에서 1층으로 달려 나가고, 현관 앞에서 수상한 아기를 안은 채 자신의 동생이라 말하는 부모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 이후 동생이 집에 온 이후로 많은 궁금증과 고민이 생겼지만, 가장 큰 고민은 부모님의 사랑을 빼앗겼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동생에게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빼앗긴 팀은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부모님이 미웠고, 그러한 자신을 보고 약 올리는 동생도 싫었습니다.
하루는 고된 육아를 마치고 기절한 부모님을 대신해 어디선가 걸려 온 전화를 받았지만, 그 전화는 2층의 아기방에서 들리고 있었습니다. 팀은 장난감 총을 장전하고 아기가 누군가와 전화하는 것을 보게 되고, 그 현장을 습격합니다. 팀은 말을 하는 아기에게 정체를 밝히라 말하고, 자신은 보스라 이야기하며 아이들이 만들어지는 곳인 '베이비 주식회사'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세상의 모든 아기들은 '베이비 주식회사'에서 만들어지고, 선별 과정을 통해 아기들이 분류됩니다. 검문 지점에서 깃털로 간지럽혔을 때 웃으면 가족에게, 간지럽혀도 웃지 않으면 경영진으로 보내지게 되는데, 양복을 입고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팀의 동생으로 온 아이는 보스 베이비라는 이름의 사원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들은 팀은 부모님에게 사실을 이야기하겠다고 협박하지만, 보스 베이비는 아랑곳하지 않고 팀의 정보를 읊으며 자신을 방해하면 가족에게 해고라며 으름장을 놓습니다. 보스 베이비의 말에 불안함을 느끼고, 자신의 상상 속 친구인 알람 시계와 대화를 하며 자신이 해야 할 일을 깨닫습니다. 보스 베이비에 대한 증거를 찾아 부모님께 알려주겠다고 다짐한 팀은 증거를 수집하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닌자에 빙의하여 적진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아기 장난감을 밟고 넘어진 팀은 아기 반상회를 하기 위해 모인 아기들에게 포위되고, 그 아기들은 보스 베이비의 부하직원이었습니다. 보스 베이비는 부하직원들과 회의를 하며 팀이 증거를 수집하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회의 주제는 새로운 강아지의 교배종이 등장하며 아기들이 차지하는 사랑의 비중이 감소하는 문제였습니다. 거기다 경쟁회사인 '퍼피 주식회사'에서 귀여운 강아지를 선보이겠다며 공식 발표를 하여 '베이비 주식회사'는 큰 위기에 놓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스 베이비가 파견된 것이었죠.
모든 것을 들은 팀은 아기들의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팀의 목소리를 녹음하여 부모님에게 이를 전달하려 합니다. 아기들에게 들킨 팀은 재빠르게 밖으로 나가보지만, 아기들이 팀의 앞을 막아서고 서로 증거를 사수하기 위한 전쟁이 일어납니다. 보스 베이비는 팀이 아끼는 인형을 인질로 삼고 이를 빼앗기 위해 쟁탈전을 벌이지만, 인형의 머리가 떨어지고 이에 화가 잔뜩 난 팀은 보스 베이비를 날려버리려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께 들키게 되고, 팀에게 외출 금지라는 벌을 내립니다. 보스 베이비는 생각보다 심한 벌에 팀에게 화해를 하자며 찾아오고, 공갈젖꼭지를 주며 진실을 알려주겠다고 합니다. 공갈젖꼭지를 열심히 빨자 정신이 흐려지며 어디론가 날아가는데, 그곳은 바로 '베이비 주식회사'였습니다. 보스 베이비는 팀에게 '베이비 주식회사'에 대해 안내해 주며, 자신의 임무를 말해주고 자신의 우상인 '슈퍼 거대 빅 뚱 보스 베이비'를 알려줍니다. 그러던 중 자신의 상사가 지나가며 자신의 부하 직원에게 보스 베이비의 임무 현황을 물어보며 아무런 성과도 가져오지 못한다면 해고라며 소리 지르는 모습을 보게 되고, 보스 베이비와 팀은 다시 자신의 몸으로 돌아옵니다. 팀은 임무를 성공하지 못하면 잘리는 보스 베이비를 보며 놀리지만, 보스 베이비는 만약 회사에서 잘리게 된다면 팀과 함께 평생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팀은 보스 베이비와 함께 살지 않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고 '퍼피 주식회사'에 다니는 부모님의 서류를 뒤지고, 부모님의 회사에서 '자녀 방문의 날'이 주최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외출금지를 받은 팀은 가지 못하기 때문에 부모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사이좋은 형제인 척하기로 합니다.
둘의 노력으로 부모님은 팀의 외출금지를 풀어주고, '자녀 방문의 날'에 회사에 데려갑니다. 부모님은 팀에게 아기는 강아지 놀이터에 맡겨두고 함께 시간을 보내자고 하지만, 팀은 아기와 함께 하겠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퍼피 주식회사'의 새로운 강아지의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회사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게 되고, 비밀문서를 찾게 되지만, 함정에 걸린 팀과 보스 베이비는 '퍼피 주식회사'의 사장인 프랜시스 프랜시스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사장은 보스 베이비의 우상이었던, '슈퍼 거대 빅 뚱 보스 베이비'였습니다. 프랜시스는 개인 사무실을 받으며 회사에서 존경받았지만, 어린 모습과 어른의 사고를 유지해 주는 분유의 효과가 사라지며 회사의 임원들은 그를 해고했습니다. 이에 복수하기 위해 '퍼피 주식회사'를 만들게 되었고, 특수 분유를 사용하여 절대 늙지 않는 강아지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합니다. 프랜시스는 보스 베이비의 분유를 빼앗고, 팀이 부모님에게 이야기하지 못하도록 부모님을 라스베이거스로 출장 보내버립니다. 사장은 자신의 부하를 육아 전문가로 분장시켜 아이들을 감시하고, 아이들은 절망에 빠집니다.
설상가상 분유를 빼앗겨버린 보스 베이비는 서서히 어린아이처럼 변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보모를 따돌리고 공항으로 향합니다. 힘들게 공항에 도착했지만, 부모님과 사장을 놓치게 되고 팀은 이런 상황을 보스 베이비에게 탓합니다. 그렇게 둘은 싸우게 되고 공항에서 각자의 길을 갑니다. 서로 떨어져 각자의 시간을 보낸 몇 시간 후, 보스 베이비가 먼저 사과의 손길을 내밀고, 둘은 다시 힘을 합쳐 라스베이거스로 향하는 비행기를 탑니다. 둘은 '퍼피 주식회사'의 신상 애완견 발표가 시작되는 곳에 도착하게 되고, 팀은 부모님을 소리쳐 부릅니다. 부모님은 아이들이 이곳에 있는 이유를 물어보지만, 사장이 부모님을 가둬버리고 도망가 버립니다.
부모님을 구하기 위해 사장을 쫓아갔고, 사장은 강아지를 가득 실은 로켓 아래에 부모님이 있는 상자를 버립니다. 그리고 자신의 계획을 막기 위한 아이들과 대치하죠. 아이들은 해적으로 빙의하여 사장을 마법의 분유가 가득 들어있는 통으로 떨어뜨려 아이로 만듭니다. 그리고 프랜시스의 부하였던 남자는 사실 프랜시스의 형으로 다시 올바른 아이로 키우겠다며 프랜시스를 데려가고, 아이들은 부모님을 구출합니다. 사건을 해결한 보스 베이비는 짐을 싸서 다시 회사로 돌아가 승진을 하고, 팀도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서로 원하던 삶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둘은 마음 한구석이 허전했고, 팀은 보스 베이비에게 편지와 사랑을 의미하는 구슬을 잔뜩 보냅니다. 보스 베이비는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팀의 형제가 되기 위해 떠납니다. 팀은 다시 돌아온 동생을 환영하며 행복한 가족이 완성됩니다. 시간이 흐른 후, 팀은 아버지가 되었고, 딸에게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해피엔딩으로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3. 보스 베이비 시즌 1 명대사
1) 팀의 명대사
I had the great parents ever. (나는 지금까지 이렇게 좋은 부모님을 본 적이 없어요.)
My life was perfect until you showed up! (너 때문에 완벽했던 내 삶이 꼬였다고!)
If there isn't enough love for the two of us, then I wanna give you all of mine. (우리 둘을 위한 사랑이 충분하지 않다면, 너에게 내가 가진 것들을 모두 줄게.)
2) 보스 베이비의 명대사
The path to success is not a straight line. It's rather a bumpy road. Like a ship in the sea. (성공으로 가는 길은 잘 깔린 직선이 아니야. 오히려 험난한 길이지. 마치 바다에 떠 있는 배처럼.)
3) 부모님의 명대사
One day you're gonna love him with all of your heart. (언젠가 네 동생을 온 마음으로 사랑하게 될 거야.)
4. 보스 베이비 시즌 1 평가
애니메이션 영화 "보스 베이비 시즌 1"은 말라 프레이지의 어린이 그림책인 '우리 집 꼬마 대장님'을 원작으로 만들어 2017년에 개봉하였습니다.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을 혼자 독차지하던 팀에게 갑작스레 찾아온 동생인 보스 베이비로 인해 자신의 평범했던 일상이 변화하고, 그로 인해 부모님을 빼앗긴 첫째의 감정을 섬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사랑은 나눌수록 줄어든다고 생각했던 팀이 동생에게 그 사랑을 나누어주겠다고 말하기까지의 과정을 섬세한 그래픽과 재치 있는 연출로 그려낸 이야기입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과 평론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고, 영화 "보스 베이비"는 가족들에게 추천받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가족의 사랑과 형제의 우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해준 이 영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후속작도 개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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